현암중 학생들에게 기본기 지도

용인시축구센터 소속 지도자들은 지난 4일 수지구 죽전동 소재 현암중학교 스포츠 동아리(축구, 농구, 족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리블, 헤딩, 슈팅, 패스 등 축구의 기본기를 전수하는 축구클리닉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축구클리닉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축구센터가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축구센터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 직원으로 구성된 ‘축구 클리닉 재능기부 사업팀’을 운영하고 있다.

축구센터 김길수 상임이사는 “축구클리닉 재능기부 사업을 시작으로 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축구센터는 경기규칙, 운동처방, 초청, 찾아가는 축구클리닉 재능기부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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