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우드트레인(충북 제천시 소재)에서 ‘런닝팸’ 2회기 활동을 진행했다.
런닝팸’은 자연 속 가족 단위 중심의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바람직한 가족 여가 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 연 6회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회기는 14가족 36명이 참가해 봄비가 내린 시골 들녘에서 냉이, 쑥, 돼지감자 등 봄나물을 캐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목공 체험장 에서는 망치와 못을 이용해 보물 상자와 선반, 가족 우체통을 만들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후 행사는 6월중에는 갯벌체험으로 가족 활동이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신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나 신갈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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