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용인도시공사 3층 회의실에서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지부장 구희철) 47기 교육생의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수료한 이들은 21명으로 올 1월부터 10주 동안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한 덕목을 익혀왔다. <1과> 용기로 시작한 교육은 <2과> 경청,  자아개방,  고유함의 인식, 타인에 대한 배려, 긍정적인 면 강화하기, 애정으로 돌보아주기, 나눔 공동체로 결실을 맺는다.

이어 교육생 21명은 공동체의 중요성을 알고 그것을 위해 실천 할 수 있는 과제 한가지씩을 약속하며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진정한 리더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였다.

정일용 강사팀장은 수료생에게 기러기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동료가 힘을 낼 수 있도록 서로 도와주고 협력하는 크리스토퍼 47기가 되어 달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어둠을 탓하기보다 한 자루의 촛불을 밝혀줄 올해 첫 번째 배출 수료생을 포함,  용인지역 크리스토퍼 리더십코스 수료생은 1200명을 넘어서게 됐다.                      

/김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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