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강유역환경청, 환경단체, 시민, 군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안천 일대에서 하천정화 활동과 물 절약 캠페인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이날 경안천을 중심으로 금학천, 양지천으로 이어지는 5개 코스 11㎞ 구간에서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5톤을 수거하고 수변에 낀 이끼와 부유물을 제거했다. 또 수질정화를 위해 EM효소가 든 흙공 던지기 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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