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육문화 발전과 더불어 참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최근 탄핵사태에서 다시 한 번 확인됐습니다. 지방자치시대 지역언론의 올곧은 역할은 지방자치의 토대이자 근간을 이루는 것입니다.

용인시민신문은 신도시 초기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언론의 싹을 틔우고 그 귀한 싹을 키우고 무성하게 일궈내 시민들 속에 굳건한 뿌리를 내렸다고 생각됩니다. 용인시는 용인시민신문과 그 성장의 궤도를 함께 하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포럼과 시민신문의 협력과 연대는 발전과 상생의 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00만 도시 용인의 교육문화발전과 용인시민신문이 그동안 눈부시게 이뤄낸 정론지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꽃피우고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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