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에서 기흥구로 넘어가는 이른바 정신병원 고개, 원래는 멱조현, ‘작은메주고개’로 불리다 1971년 진짜 정신병원이 개원하면서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근 45년 동안 불리던 이름을 버리고 ‘효자고개’로 개명을 했습니다. 하지만 호랑이에게 아이를 내주고 시아버지를 살렸다는 며느리의 전설은 좀 무섭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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