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자원 협력 방과후 학교 지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지난 10일 용인문화재단과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과 방과 후 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용인방과후학교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지원, 문화·예술 강사 인력풀 공유와 제공 등을 통해 문화·예술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각 학교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6곳에 빛과 모래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샌드아트를, 중학교 곳에 연기·안무·보컬분야의 조화를 표현하는 뮤지컬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선 교육장은 “문화예술 활동과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도·농복합도시 용인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방과후 학교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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