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모현면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듣는 ‘숲 해설 프로그램’이 다음달 6일부터 운영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가 동‧식물의 생리를 설명하고, 참가자가 직접 관찰하고 만져보며 오감을 통해 생태를 체험하는 것이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프로그램은 2명의 숲 해설가가 하루 3회, 1회당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학교 근처 숲을 설명하는 ‘찾아가는 숲 해설’, 토요일에는 사회복지시설 등의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행복 나눔 숲 해설’이 진행된다.
숲 해설은 자연휴양림 이용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시홈페이지 문화관광코너에서 숲 체험을 선택하면 된다. 프로그램 예약이 없는 날에는 용인자연휴양림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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