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지난 11일 상인회 교육장에서 박영배 회장과 신임 강시한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박영배 회장은 “신임 강시한 회장의 젊은 열정이 역동적인 시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문으로 남아 신임 회장과 함께 그동안 진행해 왔던 사업을 마무리 짓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임 강시한 회장은 “젊은 고객들이 많이 찾는 경쟁력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상인들에게 약속한 사업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