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연속 흑자 경영 달성…“안정성 확대 이루겠다”

용인 수지신협 제20차 정기총회가 지난 9일 용인시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렸다. 
먼저 강형문 단장이 이끄는 ‘파미안 싱어즈’ 성악공연, 화려한 타악 퍼포먼스 잼스틱 공연팀의 다채로운 연주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1부 기념식은 우수조합원과 우수 직원 시상 및 표창과 함께 이날 참석한 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 기념사, 용인시의회 김중식 의장 축사, 새로 부임한 안병열 수지구청장 인사말이 이어졌다. 2부 본회의에서는 총회에 참석한 1500여명의 조합원들이 6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기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내외 어려운 금융환경을 감안해 조합의 장기적인 발전과 리스크 관리에 힘쓰고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내부유보 확대에 전력을 쏟겠다”며 “20년의 짧은 역사에 비해 크게 성장한 수지 신협의 미래를 위해 재무건전성 안정성 확대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수지신협은 19년 연속 흑자 경영 달성, 2만1500여명 조합원, 자산 3492억 대형조합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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