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후석 작가의 15번째 수필집 <문패>와 시집 <밀짚모자>

2003년 첫 시집 <웃음꽃>을 펴낸 후 14년 동안 활발한 창작 활동을 벌인 춘당 송후석 작가가 15번째 시집 <밀짚모자>와 수필집 <문패>를 냈다.

시집 <밀짚모자>는 ‘감자 떡’, ‘안흥 찐빵’, ‘얼음과자’ 등 특유의 소탈하고 소박한 시 72편을 7부에 걸쳐 수록, 총 50편의 수필이 담긴 수필집 <문패>는 ‘죽지화합 기자청풍’부터 ‘기러기의 사덕’까지 작가의 일상을 담았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전 용인시지방행정동우회장인 송후석 작가는 등단 이후 14년 동안 15권의 수필집에 860편의 수필을 수록하는 등 지칠 줄 모르는 필력을 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