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 박경철씨가 용인시민을 위한 무료 교양강좌 ‘레인보우아카데미’ 올해 마지막 강사로 참여한다. 박경철씨는 24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인문정신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여행 경험을 통해 얻은 인문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박씨는 레인보우아카데미가 지난 1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다시 듣고 싶은 강연’ 1위로 선정돼 다시 강연자로 서게 됐다. 박씨는 2011년 9월 레인보우아카데미에서 강연한 바 있다. 박경철씨는‘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문명의 배꼽, 그리스’, ‘시골의사의 자기혁명’ 등 다수의 저서활동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강연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031-324-8887)로 문의.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