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22일 용인시패밀리페스티벌 음식문화축제 행사에서 '백암순대'로 세계에서 가장 긴 순대 만들기 기네스 기록에 도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날 195m의 순대를 완성했다. 시는 1~2주 내로 세계기네스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보내 기네스 등재에 도전할 예정이다. 현재 세계 기네스북에는 스페인에서 2013년 만든 175m짜리 순대가 올라 있다. 기네스 기록 도전에 참가한 한 가족이 순대를 만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