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상갈동은 지난 13일 동아리공원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생필품을 지원하는 ‘희망배달마차’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배달마차는 경기광역푸드뱅크와 신세계‧이마트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저소득 민·관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희망배달마차에서 화장지, 장류, 세제, 라면 등 생필품을 마련해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120여명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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