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공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소프트웨어 특강을 운영키로 하고 11일부터 참가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강은 용인중앙도서관과 보라·양지해말·청덕도서관 등 4곳에서 오는 22일부터 도서관별로 2회씩 총 8차례 진행된다. 용인중앙도서관은 22일 시작하는 용인 패밀리페스티벌과 연계해 용인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실시된다.

특강은 소프트웨어가 바꾸는 세상, 게임 개발자가 하는 일 등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소프트웨어가 왜 중요한지, 어떻게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내는지에 대해 들려주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초등 1~4학년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별 접수 일정에 맞춰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학생의 ID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