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 이맘때가 되면 용인 내 학교 곳곳에서 축제와 함께 운동회가 열린다. 지난달 29일 삼가초등학교(교장 민병직.처인구 삼가동) 운동장에서 전 학년이 청백으로 나뉘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열띤 응원 속에 가을 대운동회가 열렸다. 자녀를 응원하기 위해 나온 학부모들은 학창시절에 경험했던 달리기와 박 터뜨리기, 무용 등을 보며 옛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응원하는 아이들의 다양한 표정이 재미 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