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30일 포은아트홀서 기념식 갖고 문화상 등 66명 시상

가수 김세환‧소찬휘‧리아 등 축하음악회도

용인시는 30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100만 시민의 대화합을 위해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제21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66명에게 문화상을 비롯해 공예명장, 산업평화대상, 시민상, 도민상 등을 시상한다. 기념식 후에는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가수 김세환 소찬휘 리아 등이 출연하는 축하음악회도 열린다.

기념식에서 시민대표 3명은 시민헌장을 낭독하며 100만 대도시 용인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용인시민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앞서 용인거리아티스트 ‘크러쉬피버’의 남성 4인조 밴드공연이 펼쳐지고, 용인시 인구 100만 돌파와 시 승격 20주년을 축하하는 각계각층의 축하메시지 영상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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