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단국대학교 국악과에 대학 중인 송소희는 28일
시청 로비 1층에서 '정오의 문화디저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재)용인문화재단 ‘정오의 문화디저트’ 9월 공연으로 오는 28일 ‘국악소녀’라는 별명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송소희의 ‘불후의 국악’ 무대를 마련했다.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일환으로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2시 20분부터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다.

민요 부분에 천부적 재능을 보이며 ‘소녀 명창’이라는 평을 들은 송소희는 현재 죽전 단국대학교 국악과에 재학 중이며 국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다양한 음악 관련 공중파 프로그램은 물론 예능, CF 등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하게 국악을 알리며 대중성 있는 국악계 스타로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정오의 문화디저트’에서는 송소희와 6인조 밴드가 함께 국악을 비롯한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흥겨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문의 용인문화재단 시민문화팀 031-323-6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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