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도서관은 무료 야간문화강좌인 ‘북로그 세미나’ 4번째 강사로 다음달 6일 영화 ‘덕혜옹주’의 원작자 권비영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연다.
권 작가는 이날 ‘역사 속 픽션과 픽션 속 역사’를 주제로 역사 속에서 픽션을 잡아내는 핵심과 작품에서 못 다한 이야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권 작가는 1995년 신라문학대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창작집 ‘그 겨울의 우화’와 ‘덕혜옹주’, ‘은주, ’몽화‘ 등이 있다. 참여 희망자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선착순 60명)하면 된다.
함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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