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도서관은 다음달 10일 용인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동화작가 박문희씨를 초청해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박 작가는 이날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의 말을 잘 들을 수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아이와 부모가 쉽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방법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유치원 원장이기도 한 박 작가는 마주하면서 나누는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마주이야기’ 교육을 하고 있다. 저서로 ‘마주이야기, 아이는 들어주는 만큼 자란다’, ‘들어주자 들어주자’, ‘나는 다 믿어요’, ‘개똥이네 놀이터’ 등이 있다.
참여 희망자는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