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는 지난 20일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위해 구청 주변 주류 판매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50여개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속에는 용인동부경찰서와 청소년지도위원, 기흥구 법사랑 위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민‧관‧경 합동단속반은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 위반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년 탈선이 이뤄지지 않도록 계도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청소년 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단속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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