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 여명구 사회공헌센터 상무가 정찬민(왼쪽) 용인시장)에게 이번 행사 참가비와 후원금 등 3억 4천여 만원을 기부했다

24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서 기부도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용인시와 함께 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2만여명의 시민들은 경안천을 따라 6km를 걸었다. 이 행사는 걷기에 참가한 시민이 5000원을 내면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해 복지사업 기금으로 활용하는 방식의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로 모인 시민 참가비와 후원금을 합쳐 총 3억4000만원을 용인시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시장과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이우현.김민기.표창원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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