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주민센터 쉼터에서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주민센터 내 쉼터에서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하는 ‘나눔장터’를 열기로 하고 23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다.

나눔장터는 집에서 사용하던 장난감, 책, 신발, 의류, 유모차, 가전제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이름과 연락처, 판매·교환물품 목록을 중앙동주민센터 행정민원팀에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5000원, 초·중·고등학생은 무료다. 접수자별 장터 공간은 당일 선착순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중앙동 통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주민자치위원회·발전협의회·체육회·사랑회 등 7개 단체는 단체별 부스를 운영하는 등 행사를 후원한다.(접수 및 문의 중앙동 행정민원팀 031-324-5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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