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한국도 노인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하고 장수문화와 장수과학의 정립이 필요한 시점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장수시대에 알맞은 과학과 문화의 창출을 주제로 9월 조찬세미나를 마련한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석좌교수이자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 고문으로 있는 박상철 교수가 강사로 나서 오는 30일 오전 7시부터 ‘노화와 장수의 과학 문화적 함의’에 대해 강연한다. 박 교수는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장, 국제노화학회장, 국제백세인연구단장을 역임한 의학교수이다.
세미나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 간단한 조식이 제공된다.

참가비와 주차료는 없다. 세미나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반드시 예약(jake0011@gmail.com)해야 한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