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1주일여 앞둔 지난 7일 한국민속촌에서 장애인 부부 6쌍이 가족과 친지, 복지관 직원과 봉사자 등의 축복 속에 전통혼례를 치렀다. 처인장애인복지관이 마련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전통혼례 인연’ 행사다. 이날 주인공인 6쌍의 부부에게 삼성전자는 혼례 비용과 2박3일간의 제주도 신혼여행비와 혼수가전제품 등을 지원하고 또 다른 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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