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60팀 선착순 방문 접수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1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용인시청소년수련관 Y리그 제3회 청소년 농구대회’를 연다.

올해로 3회째 맞는 Y리그는 규모를 확대해 고등부와 여자부가 증설됐고, 초등 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여자부(통합) 등 5개의 부별로 나뉘어 경기를 운영하게 된다. 예선은 5대5 리그전으로 10월 16, 23, 30일에 각각 진행되며, 11월12, 13일에는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대회는 각 부별 12팀씩 총 60팀을 모집하며 오는 19일부터 수련관 1층 교육문화팀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한다.

참가자격은 용인 내 청소년수련시설과 학교 소속 동아리, 용인시 거주 학교밖 청소년 동아리팀이다. 현재 농구협회에 선수로 등록돼 있지 않거나 선수등록 해제 후 만 3년이 지나야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개인 사설 스포츠센터 연합팀은 참가대상에서 제외된다. 한 학교에 각 부별로 2팀까지만 참가 가능하며 교체인원을 포함해 팀별 1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모집 관련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문의 031-328-9809 옥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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