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열대야, 거기에 전기세까지 더위를 불러온 여름이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날씨에 반가움도 잠시 두꺼운 옷을 꺼내 입어야하는 날씨입니다.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나니 아쉬움보단 반가움이 먼저 듭니다. 이렇게 반가웠던 가을이 또 있었을까요?
김호경(프리랜서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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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열대야, 거기에 전기세까지 더위를 불러온 여름이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날씨에 반가움도 잠시 두꺼운 옷을 꺼내 입어야하는 날씨입니다.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나니 아쉬움보단 반가움이 먼저 듭니다. 이렇게 반가웠던 가을이 또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