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8개 과정...참가자 선착순 모집

테라리움 체험 모습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26일~8월12일까지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소재로 일반인들에게 강의하고 체험도 진행한다. 농업인 8명이 직접 재배하는 오이 된장 다육이 오미자 버섯 박 곤충 허브 등 8개 농산물로 강의와 체험을 하게 된다.

오이피클, 된장 샐러드, 오미자 소스 비빔면, 버섯덮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보고 박공예체험, 곤충 관찰·채집, 공기정화식물 심기 등과 같은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특강 첫날인 26일 ‘삼시세끼 된장체험’ 과정은 MBC파워매거진이 촬영을 할 예정이다.

모집은 1개 과정당 12가족씩 총 96가족으로 선착순이다. 참가비는 각 과정별로 1만2000원~8만원이다. 참여 희망 가족은 용인농촌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전화(031-324-4056, 4079)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내용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촌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체험 문의 031-324-4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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