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청소년문화의집,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진행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 청소년 15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패밀리 맘파파’(이하 ‘힐링패밀리’)활동을 충주에 위치한‘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진행했다.

‘힐링패밀리’는 일상생활에 지친 부모와 학업에 지친 청소년에게 정신과 마음을 치유하는 인성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평안과 안정을 찾고, 상호 이해와 교감을 통한 소통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 성장과 가족관계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인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몸 풀기 마음 풀기 활동과 힐링 무브먼트, 힐링허그 사감 포옹 일정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처음엔 다소 어색했던 부모 자녀간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의사소통 기회를 제공 받았으며, 끝날즈음 사랑한다는 말이 익숙한 가족이 돼 가족 간의 사랑을 재발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추후활동은 11월 중 진행 될 예정이다.
(문의  신갈청소년문화의집 031-328-9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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