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는 7월7일~9월29일까지 임산부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음악태교 무료 특강을 운영한다.

신청자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처인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배우기 쉽고 휴대하기 편한 현악기인 우쿨렐레를 배우면서 음악태교의 방법과 효과를 익힌다. 참가대상은 3개구 보건소에 등록된 22주 미만(신청일 기준) 임산부 30명이며, 우쿨렐레 악기는 보건소에서 무상으로 빌려준다.

참가자들은 우쿨렐레 기본자세와 코드, 멜로디 익히기, 앙상블 연주 연습 등을 배우게 되며, 특강을 받은 수강생들은 오는 10월 ‘임산부의 날 행사’에서 우쿨렐레 연주 발표에도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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