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호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28일 첫 삽을 떴다. 덕성산업단지라는 이름으로 사업이 추진된 지 10년여만이다. (주)경기용인테크노밸리(대표이사 박동일)가 시행하는 용인테크노밸리는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364번지 일대 84만801㎡에 조성된다. 이 곳에는 LCD, 반도체, IT, 전기·전자 등 첨단분야 기업들이 입주하며 2018년 말 준공이 목표다.
함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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