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음악축제 등 이색 즐길거리
내달 2일 익사이팅 서핑대회도

캐리비안 베이가 7월 17일까지 음악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타’를 마련하는 등 무더위를 날려 버릴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먼저 야외 파도풀에서는 워터파크에서 즐기는 신나는 음악 축제 ‘뮤직 아일랜드 웨이브 풀 파티’가 매주 금·토요일에 펼쳐진다. 공연은 퀸젤, 가렌즈, 애프터스쿨 출신 가은 등 유명 클럽 DJ들의 화려한 디제잉쇼에 맞춰 파도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가렌즈

7월 9일과 16일에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스페셜 DJ로 참여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기부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파도풀 주변에는 레이싱대회 출전 차량인 ‘스톡카’가 축제 기간 내내 상설 전시된다.

앞서 7월 2일에는 사이판 왕복 항공권 등 선물을 증정하는 ‘익사이팅 서핑대회’가 를 열린다. 대회는 캐리비안 베이 내 보드판을 이용해 인공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서핑라이드’에서 열린다.

대회 당일 캐리비안 베이 이용자는 누구나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공연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