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용인우체국과 지난 10일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각 기관의 사업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247개 사회복지기관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고 저소득 노인이 받고 싶은 물품·환경개선·정서적 지원 등을 편지로 신청 받아 소원을 들어주는 '우체국 행복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소원접수기간은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10~12월중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대상자를 찾아가 소원을 들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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