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16∼17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성년의 날을 맞아 관내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통의례인 성년식을 열었다. 성년식은 전통 성년 예식에 따라 남자에게 갓을 씌워주고 여자에게 쪽을 지어 주며 도포와 당의를 입혀주는 ‘삼가례’와 청년들에게 수훈을 내려 성년이 됐음을 선언하는 ‘수훈례’ 등으로 치러졌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
용인시는 지난 16∼17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성년의 날을 맞아 관내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통의례인 성년식을 열었다. 성년식은 전통 성년 예식에 따라 남자에게 갓을 씌워주고 여자에게 쪽을 지어 주며 도포와 당의를 입혀주는 ‘삼가례’와 청년들에게 수훈을 내려 성년이 됐음을 선언하는 ‘수훈례’ 등으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