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은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참여형 연극 ‘정신없는 도깨비’를 선보인다.
‘정신없는 도깨비’는 재단 상주단체인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의 기획 공연으로 2015년 첫 공연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재구성된 내용으로 다시 한 번 어린이 관객을 찾아온다. ‘정신없는 도깨비’는 돌아서면 까먹고 또 까먹는 도깨비 ‘깨비’와 친구 ‘송이’의 따뜻한 우정을 담은 이야기를 전하는 공연으로, 관객의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형식이라 자녀와 함께하는 이색적 체험을 원하는 부모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공연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연극 및 놀이 체험을 통해 이야기 속에 담긴 주제와 따뜻한 정서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정신없는 도깨비’는 5세 이상의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http://online.yicf.or.kr)이 시작될 예정이다. (문의 용인문화재단 031-260-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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