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공개

용인시는 지난 18일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원삼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GS이엠(주) 외 2개사가 시행하는 원삼 일반산단은 현재 (주)삼성파워텍이 있는 죽능리 산136번지 일원 10만9713㎡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실수요기업에 의한 산업단지다. 2014년 4월 공사에 착수한 원삼산단은 2017년 12월 말 완공이 목표다.

이 곳에는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을 생산하는 GS이엠 외에 친환경 포장재 제조업체인 대안화학, 수배전반 제조업체인 삼성파워텍, 트레일러 등 특장차 제조업체 정우중공업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위원들은 주택 등 주변 지역 환경피해가 최소화,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입지타당성 여부 검토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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