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동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환)는 삼삼체육공원에서 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한차례 주민들의 만남의 장인 ‘운학천 반달재’ 행사를 열기로 했다.
반달재 행사는 운학천 주변 지역에 전원주택이 늘면서 외지인이 많이 이주해 원주민과 상호소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동부동주민자치위원회가 ‘용인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동부동주민자치센터 풍물놀이, 통기타, 노래교실 등의 공연과 아나바다 장터, 프리마켓이 열린다. 또 용인8경과 운학천 환경을 보여 주는 사진전과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회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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