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9일에도 운영 예정

용인 로컬푸드 이미지 확산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오는 22일과 29일 열린다.

장터는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 고객들에게 용인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해 도농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용인지역 12개 농가와 작목반에서 생산한 토마토, 딸기, 화훼, 전통장 등 60여개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20~30%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용인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장터를 통해 소비자 선호도 품목을 조사해 내년에 개장 예정인 죽전휴게소 용인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용인로컬푸드 직매장은 수지구 죽전동 866-2번지 죽전휴게소 내 한국도로공사가 무상 제공한 부지에 100㎡ 규모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내년 5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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