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이번 대회에 선수206명이 출전해 보디빌딩은 작년도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으며 씨름 테니스(성남과 동점) 복싱도 1위를 거머쥐었다. 태권도는 수원에 아까운 점수 차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성적을 나타냈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용인시를 비롯한 31개 시·군 83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단이 참가했으며 육상, 씨름, 복싱 등 18개 종목에서 남·여 일반부 및 고등부 등으로 나눠 열띤 경합을 벌였다.
한편 지난 7일, 도민체전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식당에서 해단식이 열렸으며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디빌딩-금메달/장창진(75kg) 이명재(80kg) 심형영(85kg) 홍준영(+90kg) 은메달/노명섭(65kg)
△씨름-박봉진 이성주 김흥석 장대홍 김진우 한재혁 정현민 전광진 김현태 정진영 양승호
△테니스-금메달/ 김경원 김연 박정은 동메달/박태규 유성혁 남효재 김철훈
△복싱-금메달/최준욱(48kg) 홍정표(51kg) 김두영(54kg) 염규진(69kg) 구재강(75kg) 은메달/박명길(64kg) 동메달/안승일(82kg)
용인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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