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고림동, 온통 초록으로 물든 논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 정말 아무것도 볼 것 없는 풍경이지만 하늘에서 바라보니 이보다 멋질 수 없는 그럴싸한 풍경을 선물합니다.

이제 곧 황금빛으로 물들어 우리들의 밥상으로 올라올 벼를 보니 벌써 배가 불러오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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