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인 15일 포은아트홀 대강당에서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제70주년 8.15광복절 경축행사’가 열렸다.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회원을 비롯,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청소년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은 광복회 용인시지회장의 기념사와 정찬민 시장의 경축사, 모범 광복회원 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또 국악인 박애리 공연과 3군사령부 군악대 모듬북, 창작무용 등 광복 70주년을 축하하는 공연도 마련됐다.

▲ 삼군사령부 군악대의 모듬북 공연에 맞춰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 광복 70주년 경축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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