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남사.이동면과 안성시 주민 1000여명은 지난 9일 전남 나주 한국전력 본사 앞에서 '245kV 고덕~서안성간 송전선로 건설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집회에서 참여한 주민들은 "평택시는 송탄지역 주민들의 식수원을 명분으로 40여년 간 용인.안성 주민들의 재산권을 제악해 오고서 또다시 주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송전선로 건설 철회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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