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가뭄으로 일부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처인구는 긴급 지원반을 편성, 군부대와 소방서 협조를 받아 논바닥이 갈라지고 있는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긴급 지원했다.

3군사령부 제3화학대대는 지난 15~16일 2.5톤 살수차량 6대를 동원해 모현면 초부리 일원 논에 물을 댄데 이어 용인소방서도 16~19일 10톤 용량의 소방차 3대를 남동과 이동면 일원에 용수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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