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3시 영동고속도로 용인 마성터널에서 터널 내 화재를 가정한 재난대응 훈련이 실시됐다. 정차하고 있는 버스를 대형 화물차와 승용차가 추돌하면서 발생한 화재를 가상해 진행된 훈련은 재난관리기관의 신속한 초기대응과 유관기관간의 공조체제 구축 등에 대한 사고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공무원들이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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