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난아 교수 초청 강연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9일 병원 3층 세미나실에서 5월 조찬세미나를 갖기로 하고, 터키 문학과 이슬람 문화 전문가 이난아 계명대 교수 초청 강연을 연다.

이난아 교수는 번역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는 터키문화 전문가로, 2006년 터키문학사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오르한 파묵의 모든 작품을 한국어로 번역, 소개했다.

특히 문학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추고 전 세계인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오르한 파묵의 <내 이름은 빨강>을 통해 터키 문화와 이슬람 회화는 물론, 동서양 갈등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간단한 아침식사가 제공된다. (예약 및 문의:이메일 jake0011@gmail.com, 김영신 010-4757-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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