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민주당 -남궁석
포곡면 금어리 쓰레기 소각장 기존 시설 외에 100톤/일 소각시설을 증설하는 문제는 심각한
한 현안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주민들이 쓰레기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 쓰레기 반입량을 줄임으로써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후 쓰레기 시설의
용량 초과로 인해 소각시설이 필요하다면 먼저 주민들과 충분히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
여야 하며, 주민들의 동의없이 증설하는데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이 때에도 ‘오염자 부담원칙’에 의거해 쓰레기 발생지에서 스스로 처리하는 방안을 강구
하여야 할 것이고, 나아가 쓰레기 처리문제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주민들에 대한 보상에 대
해서도 합리적인 대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규제법안이 미비하므로, 입법활동을 통해 충분히 반영토록 할 것입니
다.
자유민주연합-홍재구
포곡면 금어리 소각장 증설문제와 관련해 ‘증설계획은 신중해야 하며 원칙적으로 반대합니
다.’그 이유로는 1)동 시설의 입지조건이 자연보존권역으로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인 동지
역은 입지조건이 맞지 않으며 2) 주민들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행정편의적인 결정이
라고 볼 수 있으며 3)동 소각시설은 700∼1400도로 소각되어 굴뚝에서 매연(다이옥신)이 발
생되고 잔재가 20%나 되는 소각시설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