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6월 중순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우기철에 대비해 지난 1일부터 관내 대형 토목·건축공사장의 수방 대책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예강환시장이 특별 점검에 나서는 등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재해 재난 위험 지역인 서북부 아파트 공사현장과 상수도시설공사장에 대해 수방대책 및 피해예방대책, 공사장 안전관리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시는 또, 우기를 대비해 주야 상황근무를 실시키로 하고 시청에 재해·재난 종합상황실을 마련, 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이연선 yslee@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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