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기를 맞아 한국을 찾은 쇠백로와 중대백로 등의 무리가 해마다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 한 야산에 둥지를 틀고 여름을 나며 철새 서식지로 자리를 잡고 있다.

수천 마리의 백로가 둥지를 틀고 있는 이 전나무 숲에는 부화한 지 두 달 정도 된 새끼 백로와 어미새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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