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일자리 창출 확대 및 직업능력개발사업의 추진을 통해 도내 실업율을 4%이내, 실업자 20만명 이내로 억제키 위한 2000년 종합실업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저소득 장기실업자에게 1천176억원을 투입, 1일 3만5천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키로 하고 ‘사랑의 보금자리’순회기동단을 운영,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일손이 부족한 저소득층의 주택,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의 노후시설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하는 등 복지 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

도는 49억여원을 투입, 고용보험 미적용 실업자 및 비진학 청소년, 생활보호대상자 3천780여명에게 유망직종 255분야에 3개월∼1년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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