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카드 사용시 할인혜택 18일까지 추석 할인 판매

용인농협 파머스마켓이 18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추석연휴 물가안정을 위해 과일, 채소, 육류 등 주요 농축산물과 제수용품 300여 품목에 대한 특별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농협의 대표 과일브랜드인 ‘뜨라네’가 내놓은 사과와 배 세트의 가격은 2만∼6만 원대다. 포도, 복숭아, 감귤, 멜론 등의 선물세트도 있다.

용인농협 측은 NH카드로 결제하면 유리한 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NH BC카드, NH채움카드 등  NH농협카드 결제고객은 품목별로 1500원부터 최대 1만원까지 현장에서 즉시할인 해 준다.

또 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을 100만원 이상 구입시 100만원당 5만원을 농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200~299만원 이하 구매 시 10만원을, 2000만원 구입시에는 10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농촌사랑상품권은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전국 2000여 개 농협판매장과 일반가맹점, 인터넷쇼핑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다.

‘안심 제수용품 특별기획’도 열리는데 13일부터 17일까지 5일에 걸쳐 배 3입 짜리가 9900원, 사과 3입 짜리가 7500원에 판매된다..

용인농협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1만 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포함한 300여 가지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일부 품목의 경우 카드 할인, 상품권 증정, 쿠폰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